이현주 입장전문, 악플과 비난 멈춰달라

 

걸그룹 에이프릴에 왕따 논란이 있어서 화제였습니다.

그런데 멤버 중 한명인 이현주가 멤버들을 향한 악플과 비난을 멈춰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무슨 일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이현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난이나 악플이 당사자에게 고통스럽고 견디기 어렵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라며 “멤버들이나 지인들에 대한 비난이나 악플도 멈춰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며칠전 이현주는 자신의 팀내에서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에어프릴 멤버인 이나은, 이진솔, 김채원은 왕따를 하지 않았다면 부인했습니다. 특히 이들은 이현주가 연습에 소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바로 거짓말한 증거가 들어나서 큰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그럼 이현주는 어떻게 지낼까요?

에이프릴 멤버들의 입장발표가 이어지면서 이현주 역시 이날 자신의 근황을 인스타를 통해 알렸습니다. 먼저 이현주의 왕따 의혹을 제기한 동생이 회사로부터 고소당해 이를 케어 중이며 저 자신 역시 보도를 토해 고소사실을 파악하고 함께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그리고 이현주는 “전 지금은 아주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만, 최근 상황을 보면 몸과 마음이 아팠던 시간이 생각나서 걱정되는 마음이 먼저 든다”라며 “저는 제가 받았던 고통을 누군가에게 다시 돌려주고 싶은 생각이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누구나 잘못된 일을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잘못을 인정하고 바로 잡으려 노력한다면 용서가 가능하기 때문에 실수라고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그래서 멤버들이나 지인들에 대한 비난이나 악플도 멈춰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려 본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이현주에 대해 잠깐 알아보자면 이현주는 2015년 에이프릴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2016년 탈퇴했습니다. 원래는 조용하다가 특히 지난 3월 이현주가 팀 내 왕따로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가 결국 탈퇴했다는 이현주 동생이 폭로가 이어지며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에이프릴은 모든 활동을 중단했으며 소속사 측은 이현주 동생을 비롯해 이현주를 고소한 상태 입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현주도 잘 지내면 좋겠고 꼭 범인이 밝혀져 어느 한쪽의 억울함이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2021.06.18 - [이슈] - 브레이브걸스 1위, 새로운 써머퀸 등장?!

브레이브걸스 1위, 새로운 써머퀸 등장?!

2021.06.01 - [이슈] - 박수진 활동 복귀 및 화장품 화보 공개

박수진 활동 복귀 및 화장품 화보 공개

 

2021.06.17 - [이슈] - 에어프릴 채원 해명 및 해명문 수정 이유

에어프릴 채원 해명 및 해명문 수정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