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석 해명, 인종차별 논란

 

여러분은 펜트 하우스 드라마를 아시나요?

얼마전 펜트 하우스 드라마에서 로건리로 나온 박은석의 인종차별 논란이 있었습니다.

현재 박은석이 해명 입장이 화제 입니다. 무슨 일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펜트하우스3' 2회에는 박은석은 자신의 캐릭터 '로건리'의 친형 '알렉스'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 모았습니다. '로건리' 캐릭터는 '펜트하우스2'의 마지막회에서 주단태의 함정에 빠져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드라마 속 캐릭터 알렉스 입니다. 시즌 3에서 박은석이 그의 형으로 새로 등장했습니다. 로건리는 '심수련'을 찾아가 동생의 죽음에 대한 각종 의혹을 제기했고 심수련을 거세게 몰아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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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펜트하우스3' 캐릭터 중 알렉스의 역할을 두고 인종차별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SBS '펜트하우스3' 제작진 측은 14일 "특정 인종이나 문화를 희화화할 의도는 없었다"란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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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석도 최근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해명과 함께 사과문을 공개했습니다. 박은석은 "드라마 속 '알렉스' 캐릭터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사회에 해를 끼치거나, 조롱하거나, 무례하게 하려는 의도가 없었다. 캐릭터의 외모로 분노한 분들께 사과하고 싶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조롱이 아닌 문화에 대한 찬미였지만, 접근법이 잘못됐다는 걸 깨달았다. 그것은 잘못된 시도였다"며 "소수자인 저 자신이 더 잘 알아야 했다. 이를 깨닫게 해줘서 감사하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뜨거운 인기와 관심을 얻고 있는 펜트하우스 드라마, 조금 더 조심하고 잘 활동해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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